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지의 뉴스IN]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 4월7일 방송 2부 ‘완장 토크’: 김’완’기자와 ‘장’성철 소장이 정치 현안을 유쾌하고 깊이있게 해설해드립니다.
■ 진행 : 김은지 기자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완 기자
장성철 “여야 손 맞잡은 李, 진영과 이념 떠나 국가 원수다운 행동과 메시지 낸 것”
김완 “질타 받고 나간 야당 대표를 최고위원이 ‘화장실 갔다’고 해명하는 현실이 서글퍼”
장성철 “민주당 대구 현장 최고위? 괜히 역풍 불 수 있어”
장성철 “한동훈 이기려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을 15% 이하로 묶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
김완 “아직도 지역 고르는 한동훈 모습이 부산 시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도”
김완 “종합특검이 주장하는 ‘초대형 국정농단’, 자신감인지 무모함인지 지켜봐야”
장성철 “종합특검, 정황만 주장하지 말고 증거 있으면 제시해야”
■ 진행자 / 오늘(4월7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특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손을 마주 잡아주면서 “요즘도 손 안 잡고 그러는 거 아니죠, 연습 좀 하자”는 이야기를 했어요.
■ 장성철 /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다운 것 같아요. 저런 모습들을 보면 ‘나는 여야 대표 위에 있는 국가의 원수다’ 그런 걸 좀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진영과 이념을 떠나서 국가의 최고 지도자의 역할을 진짜로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한테 자주 만나자고 그러잖아요. 진영 내에서도 인정을 못 받고 지지율도 낮고 얘기해서 뭐 하겠어요. 그리고 얘기 안 해도 (여당이) 국회에서 180석 가까이 넘게 있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 법안 다 통과시킬 수 있잖아요. 그래도 얘기를 들어보자고 하는 건 참 국가 원수다운 행동과 메시지를 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도 농담 비슷하게 했는데요, 초대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이런 자리가 있을 것 같아서 자신이 최근에 집 6채 중에 4채를 처분하느라 고생을 좀 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김완 기자는 ‘말말말’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힘인지 짐인지 자문해봐야”를 뽑아오셨는데 이게 어제(4월6일) 상황인 거죠. 장동혁 대표가 당내에서 여러 비판을 받았습니다.
■ 김완 / 이게 저는 좀 서글프더라고요. 애초에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맨 처음 하려고 기자들한테 공지도 했는데 전날 저녁에 갑자기 취소를 했어요. 그리고 당일 아침에 무슨 얘기가 나왔냐면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장동혁 대표가 서울시 유세 오는 일은 없을 거다, 오라는 데도 없을 거다’ 뭐 이런 얘기가 나오고 며칠 후에는 어떤 기사가 나왔냐면 ‘장동혁 대표가 맨날 일정이 없다, 맨날 통상 일정이다’ ‘여당 대표가 선거 국면에 혼자서 방에 앉아서 SNS에서 대여 투쟁을 하고 있다’ 뭐 그런 상황에서 어제(4월6일) 인천에서 처음 현장 최고위를 했는데요, 깜짝 놀랐어요. 윤상현 의원이 ‘난 오늘부터 뉴 윤상현이다’ 그런 각오로 작심 발언을 쏟아냈고 다른 시당위원장, 당협위원장들도 사실상 물러나라는 얘기를 면전에서 했어요. 그런데 더 웃긴 건 그 말을 받은 장동혁 대표의 태도예요. 장동혁 대표가 굉장히 굳은 얼굴로 ‘이런 얘기를 왜 공개된 자리에서 하냐, 귀한 시간 내서 왔는데 인천 관련해서는 할 얘기가 없냐, 민주당 비판이나 하지’ 뭐 이런 얘기를 하고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버렸어요. 그런데 조광환 최고위원이 오늘(4월7일) 아침 라디오에 나와서 해명했어요. 사실은 화장실 간 거라고. 야당 대표가 그렇게 질타를 받고 회의에서 사라졌다가 들어왔는데 최고위원이 지상파 라디오에 나와서 ‘화장실 갔다 왔다’는 TMI로 방어하는 이 풍경이 좀 서글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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