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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성군,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스마트 맘케어' 추진

전남 장성군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스마트 맘케어’를 추진한다.

장성군,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스마트 맘케어' 추진

전남 장성군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스마트 맘케어’를 추진한다.

장성군은 오는 1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맘케어’는 고위험 임신 또는 산후우울 위험군을 비롯해 저소득·다문화·차상위 계층, 초산모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출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부가 스마트 기기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되며, 이를 기반으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통합관리체계가 운영된다.

전문인력은 건강지표 변화와 수면, 식사, 활동 등 생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건강 실천 목표를 제시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 시행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 김모 씨는 “임신 기간 동안 건강관리가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장성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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