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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1천대 기업 영업익 '역대 최대' 189조…1위 SK하이닉스

이어 영업이익 상위 10위 기업에는 삼성전자(23조6036억원), 한국전력(8조5400억원), 기아(5조9540억원), KB금융(3조6591억원), 현대자동차(3조5150억원), 기업은행(3조3217억원), SK이노베이션(2조7300억원), 신한지주...

작년 1천대 기업 영업익 '역대 최대' 189조…1위 SK하이닉스

전년보다 40조 늘어...영업이익률도 역대 3번째로 9%대

'1조 클럽' 34곳으로 증가...한투금융지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9곳 새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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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준인 190조원에 육박하며 200조원대를 바라봤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9%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당기순이익 1위를 거머쥐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00~2025년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 영업손익 변동 분석'(해외법인 제외,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결과, 지난해 국내 매출 1천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총 189조23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148조2800억원) 대비 4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1000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04년, 2018년에 이어 9%대를 기록했다.

▲국내 매출 1천대 상장사 영업손익 연도별 변동 현황. 한국CXO연구소 제공.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44조74억원으로 2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익 1위를 지켰고, 당기순익도 42조6888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영업이익 상위 10위 기업에는 삼성전자(23조6036억원), 한국전력(8조5400억원), 기아(5조9540억원), KB금융(3조6591억원), 현대자동차(3조5150억원), 기업은행(3조3217억원), SK이노베이션(2조7300억원), 신한지주(2조3643억원), 삼성화재해상보험(2조3306억원)이 포함됐다.

▲2025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순위. 한국CXO연구소 제공.

별도 기준 영업익 1조원대를 달성한 '1조 클럽'에는 34곳이 들어 전년보다 5곳 늘었다.

SK이노베이션, HD현대중공업, 한국투자금융지주, KT, NH투자증권, 고려아연, 한화오션, 미래에셋증권, 케이티앤지 등 9곳이 새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반면 POSCO홀딩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셀트리온 등 4곳은 1조 클럽에서 탈락했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면서 1000대 상장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 규모도 2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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