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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화전자·에프알텍 주가 함박웃음… 통신장비주 투자심리 회복

네이버 증권. 국내 증시 통신장비 업종이 17일 2.84% 상승 마감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6G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하며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다. 차세대 통신망 구축을...

자화전자·에프알텍 주가 함박웃음… 통신장비주 투자심리 회복

네이버 증권.

국내 증시 통신장비 업종이 17일 2.84% 상승 마감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6G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하며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다. 차세대 통신망 구축을 위한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업종 전반에 대한 저평가 인식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 내에서는 대규모 수주 기대감과 기술적 반등이 맞물리며 강한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이 주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가레인은 이날 30% 올라 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빛과전자는 29.93% 올라 5,86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아이씨티케이는 20.84% 올라 2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코셋과 자화전자, 에프알텍, 오이솔루션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LIG아큐버와 삼지전자, AP위성, 인텔리안테크, 유비쿼스홀딩스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어오면서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투자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양상이다.

대한광통신, 알엔투테크놀로지, 유비쿼스, 케이엠더블유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한 상승 탄력을 받으며 거래량을 동반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관련 산업의 업황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중앙첨단소재, 다산네트웍스, 한울소재과학, 현대에이치티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해당 기업들은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전반적인 테크 섹터로 온기가 확산하며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

쏠리드, 에치에프알, 우리넷, 오늘이엔엠 역시 오름폭을 확대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들은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탄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세나테크놀로지와 옵티시스도 대열에 동참하며 장중 상승세를 강화했다.

반면 일부 종목들은 차익 실현 매물과 시장 조정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주요 기술 및 통신 관련 종목들은 매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RFHIC와 CS, 자람테크놀로지, 로스웰 등은 장중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어 에이스테크와 한화비전도 매도 물량이 집중되며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코콤과 코위버, 쓰리에이로직스, 한국첨단소재 등도 하방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보링크와 아이크래프트, 파이오링크, 머큐리 역시 약세 기조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카티스와 이노인스트루먼트, 라닉스, 라이콤 등도 시장의 하락 압력을 피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지며 일부 매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신장비 업종의 상승세에 대해 실적 개선과 기술적 반등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사 연구원은 "통신장비 산업은 5G 인프라 투자 지속과 6G 연구개발 본격화로 저평가 국면에서 탈출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산업 내 종목별 기술력 차이가 뚜렷한 만큼, 실질적인 수주 잔고와 수익성이 확인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의 회복세는 긍정적이나,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적 기반의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향후 네트워크 투자 집행 규모와 관련 기업들의 수주 공시를 면밀히 점검하며 신중한 접근을 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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