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넘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비즈월드]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원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5일 종가 기준 1조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24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이 약 4배로 커졌다.
이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Covered Call)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 수요가 늘었다.
2026년 상반기 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3월 분배율은 2.05%다.
오는 21일 상장 예정인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도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해 월 2회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정기적인 분배로 투자자에게 계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에너지' ETF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에너지 ETF 수익률 1위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가 1개월 수익률 13.1%, 3개월 48.6%로 국내 상장 에너지 ETF 11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3개월 수익률은 비교지수(31.5%) 대비 17.1%p 초과 성과다.
온사이트(On-site) 발전원 관련 기업 비중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온사이트 발전원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 현장 인근에서 직접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전력망 부족 문제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 중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비나텍·SK이터닉스 등이 성과를 견인했다. 최근 한 달 개인 순매수는 327억원에 이른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글로벌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 수요 확대 흐름은 구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ETF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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