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 KRX, 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 밝혔다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가
정은보 "KRX탄소크레딧시장, 세계적 허브로 발전시킬 것"
이명재
기자
2026-04-27 13:49:50
(왼쪽 다섯번째 인사부터)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거래소는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획예산처와 거래소,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관 등이 모여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출범식에서 KRX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 상장되는 탄소크레딧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장심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기관 등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등록기관, 투자자 등과 협력을 통해 해외 연계거래를 추진하면서 해외 유동성을 KRX 탄소크레딧시장에 유치할 예정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11년간 탄소배출권 시장을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KRX탄소크레딧시장을 세계적인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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