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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도 자도 피곤한 건 '세포 발전소' 고장 탓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많은 이가 재테크를 떠올리지만, 정작 돌아봐야 할 것은 세포 건강을 소홀히 했던 시간이다. 재테크만큼 중요한 것이 '세포 테크'다.

자도 자도 피곤한 건 '세포 발전소' 고장 탓

[박선영 한국의료재단 가정의학과 전문의 sisa@sisajournal.com]

만성 피로의 해답은 미토콘드리아…에너지 생성 시스템을 살려야

전략적 영양·간헐적 단식·존2 운동…세포 활력 되살리는 3가지 처방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루 종일 피곤해요."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몸에 좋다는 건 다 챙겨 먹는데 왜 이렇게 체력이 바닥일까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10년 넘게 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가장 자주 들었던 호소다.

놀랍게도 이 질문들은 몇 년 전 필자 스스로에게 던졌던 것이기도 하다. 젊었을 때는 조금 무리해도 금세 회복됐지만, 출산 이후의 변화는 충격적이었다. 급격히 늘어난 체중은 좀처럼 줄지 않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피로는 쉽게 가시지 않았다. 의사로서 직접 검사를 해봐도 수치는 '정상' 범위였고, 식단 조절과 운동량을 늘려도 몸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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