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시청사 인구밀집지역으로 이전” 승부수
▲ 25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유세에서 임택수 음성군수 후보가 삭발하고 있다. /강신욱기자
[충청타임즈]
국민의힘 임택수 충북 음성군수 후보는 25일 삭발로 6·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금왕읍 무극리 권외과의원 앞에서 열린 드림캠프 합동유세에서 삭발을 단행했다.
▲ 25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삭발한 국민의힘 임택수 음성군수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강신욱기자
그는 “고향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머리를 깎았다”며 “그동안 쌓은 경륜과 노하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인맥을 오롯이 고향 음성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삭발한 자치단체장 후보는 임 후보가 처음이다.
이어 “음성시가 되면 교통 접근성과 생활권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구 밀집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시청사 이전 공약을 발표해 승부수를 띄웠다.
▲ 25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유세에서 삭발한 임택수 음성군수 후보(왼쪽 세 번째)가 도·군의원 후보들과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강신욱기자
임 후보는 “다만 추진 절차와 시기는 군민 공청회와 주민투표 등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읍에 있는 군청사 이전에 따른 음성읍 상권 위축 우려에 대해서는 “음성종합운동장 에어돔 조성, 원남·맹동·삼형제저수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등 스포츠 관련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보완 대책도 제시했다.
임 후보는 금왕읍 금석리 출신이다.
/음성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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