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확정…첫 행보는 AI 스타트업 방문

이날 오후 임 회장은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으로 선정된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앞둔...

취임식 대신 AI스타트업 방문…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 재확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텔레픽스 본사에서 조성익 대표(오른쪽)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의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임종룡 회장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주의 99.3%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임 회장은 2023년 3월 우리금융 회장으로 취임해 작년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2029년 3월까지 우리금융을 이끌게 됐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일정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우리금융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임 회장은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으로 선정된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앞둔 텔레픽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생산적 금융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회장은 “현장에서 첨단전략산업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생산적 금융이 갖는 국가적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주총에서 류정혜, 정용건 등 신임 사외이사 안건과 3연임시 주총 특별결의 정관 개정 안건을 비롯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기말 주당배당금은 760원(비과세)으로 확정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심층분석

100대 기업, 사외이사 안건 반대율 0.5%에 그쳐…유한양행·고려아연·네이버 순 높아

100대 기업 사외이사 평균급여 9천만원 돌파…삼성 낮추고 현대차 높였다

한국 진출 외국계 기업 매출의 1% 법인세 납부…“‘배민’만 5% 넘어, 세금 기여 ‘최고’”

FOCUS

지배구조 강화에 사외이사 몸값 상승…삼성생명·화재 2년 연속 1억 돌파

보험사들이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확보하기 위해 금전적 처우를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최근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사외이사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

재직자가 평가한 ‘꿈의 직장’ 어디?…보험사 중 코리안리·농협손보·농협생명 ‘톱 3’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기업 평판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톱 3’ 기업으로 조사됐다. 쉽게 말해 현직자들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보험...

카뱅·토뱅, 재직자가 뽑은 기업 평판 1·2위…인뱅 ‘조직 유연성’ 부각

카카오뱅크가 국내 은행권 가운데 조직문화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일하기 좋은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재직자 후기를 기반으로 한 기업 평판 분석에서 워라밸과 사내문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