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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군민 생활안정 '총력'

신청은 개인별로 진행되며 군민들은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등 20개 애플리케이션과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청 개시 이틀 전 대상 여부와 예상...

임실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군민 생활안정 '총력'

임실군이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속에서 군민들의 체감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물론 소득 하위 70%까지 폭넓게 포함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 특성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한 경우 2차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어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되며 1차 대상자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 군민을 중심으로 소득 기준을 적용해 선별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대상자 선정 기준은 중앙정부 방침 확정 이후 별도 안내된다.

지원금은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 2차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는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진행되며 군민들은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등 20개 애플리케이션과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청 개시 이틀 전 대상 여부와 예상 지급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콜센터,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실사랑상품권을 희망할 경우 전용 앱을 이용하면 되고, 선불카드는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5·0 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금요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에 한해 요일제가 해제된다. 다만 5월 1일 노동절에는 오프라인 접수가 이뤄지지 않는다.

지원금은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2차 모두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자 안내부터 신청까지 빈틈없는 행정을 통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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