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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이어 중국축구협회도 “대한축구협 성접대 입증 증거 못 찾아”

대한축구협회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중국축구협회가 자체 조사 결과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의혹을 부인한 일본축구협회에 이어 중국 측도 연루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일본이어 중국축구협회도 “대한축구협 성접대 입증 증거 못 찾아”

대한축구협회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중국축구협회가 자체 조사 결과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의혹을 부인한 일본축구협회에 이어 중국 측도 연루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중국축구협회 게시글. 연합뉴스

중국축구협회는 2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언론이 보도한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한국축구협회 부적절한 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신속히 조사팀을 꾸려 확인을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대한축구협회가 중국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했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9일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자체 조사 착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조사 대상과 방식, 세부 조사 내용 등 구체적인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축구협회 측은 “사태 진행 상황을 주시하겠다”며 “새로운 단서가 나타날 경우 다시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일본축구협회 역시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경기 결과 조작 시도는 없었으며, 성 접대 관련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국내에서 열린 A대표팀 국제경기 담당 외국인 심판 등에게 축구협회가 성매매 알선을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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