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인천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인천·경기지역 우수·혁신제품 지정업체 간담회에서 권혁재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조달청
인천지방조달청이 2026년도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를 통해 인천·경기지역 15개 기업의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 및 제품은 ▶㈜위드라이브의 모빌리티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AI-DX 플랫폼 ▶디엠엔텍㈜의 회전 분산장치를 이용해 효과를 제고한 탈취기 등이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상용화 전 시제품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제품에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예산을 통한 시범 구매와 구매 면책, 구매 목표 비율·우선구매 제도 등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조달청은 인공지능, 로봇, 기후테크 등 미래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나아가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030년까지 총 3조 원으로 확대해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권혁재 인천조달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기업들이 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현장 구매 상담회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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