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검도·인천 섬 식수난 공론화
내달 3일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인천일보 정치부 이아진·박예진 기자와 사회부 정슬기 기자
인천일보 정치부 이아진·박예진 기자와 사회부 정슬기 기자가 보도한 <서검도 우라늄 검출 사태 및 인천 섬 식수 실태>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언론노조는 올해 3분기 지역신문보도상 공동 수상작으로 인천일보 <서검도 우라늄 검출 사태 및 인천 섬 식수 실태> 연속보도와 국제신문 <지역 새마을금고를 뒤흔드는 이사장이란 '괴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섬 식수 실태 보도는 시민사회단체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찾은 강화군 서검도에서 마을회관 한쪽에 쌓인 생수병에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됐다. 취재 끝에 서검도 식수가 우라늄에 오염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드러냈고, 인천 도서 지역 전반으로 문제의식을 확장해 섬 주민들의 식수난을 공론화했다.
취재진은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24개 섬마을 이장 68명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진행하고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지역신문보도상 심사위원들은 “취재는 서검도에 머물지 않고 소연평도, 소이작도, 장봉도 등 다른 섬으로 이어져 인천 도서 지역의 식수 문제 전반을 짚었다”고 호평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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