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시는 원도심 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사업비 약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94대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 27곳, 남동구 29곳, 서구 18곳 등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차세대 교통신호 제어기는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하여 도로교통공단과 민간 기업(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에 실시간 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으로 교차로 내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망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어기 상단 덮개를 기존 평면형에서 ‘노란색 아치형’으로 개선한다. 이는 이물질 적치를 방지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노란색 컬러 적용으로 운전자의 주의력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후 교통신호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신호 정보 개방을 통해 인천시가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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