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인천시 올해 1조 2841억 원 투입해 16만 개 일자리 창출
이춘만 기자
배포일
2026-03-16 11:35
수정일 2026-03-16 11:35
유정복 시장, ‘양질의 일자리로 시민 삶의 질 향상’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성과와 한계 분석
인천일자리플랫폼, 맞춤형 정보 제공 예정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에서 열린 2026 제2회 고용심의회를 주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9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16일 인천시청에서 제2회 고용심의회를 열고 올해 1조 2841억 원을 투입해 16만 923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경제 위기와 고용 불안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인천시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계획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반도체 등 6대 전략산업의 일자리 분야 성과와 한계 분석, 인력 육성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오는 5월 대시민 공개를 앞둔 ‘인천일자리플랫폼’의 구축 상황도 보고됐다.
이 플랫폼은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지역 구직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고용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전통산업과 신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하는 데 정책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인천형 특화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균형 일자리 ▲함께하는 소통 일자리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고용률 1위와 광역시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 60만 8647개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67만 개 이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의결된 ‘올해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시 일자리포털에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 위기와 고용 불안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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