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4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관광진흥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비즈월드]
◆인천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관광도시 도약 전략 모색”
인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인천시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 주요 정책과 인천관광공사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 전문가와 시·인천관광공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및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6년 관광마이스과 주요업무 및 인천관광공사 주요사업 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강화 ▲관광·전시 복합 산업 혁신과 성장 기반 구축 ▲국제 전시 복합 산업 행사 유치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 핵심 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인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짜장면을 주제로 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확대하는 방안과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청라하늘대교 관광체험시설 ‘더 스카이 184’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학계와 업계,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인천 관광 발전을 위한 핵심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관광산업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공모’ 사업을 통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인천 관광 혁신 이끌 관광스타트업 15개 사 선정, 본격 육성
- 최대 3800만원 사업화자금, 성장지원 프로그램, 투자유치 지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관광산업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공모’ 사업을 통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Ⅰ(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성장플러스+Ⅱ(2024~2025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고 한다.
총 125개사가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관광분야의 혁신 가능성과 실행력을 갖춘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한다.
올해 선정된‘초기 스타트업’에는 ▲스콘에이아이(AI 통역) ▲산봉우리(2030 섬투어) ▲글로리(친환경 마이스 패키지) ▲늘솔(강화 관광굿즈)이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개항로인절미 ▲소창갤러리(소창 기념품) ▲바바 그라운드(농촌관광 특화여행)가 선정됐다.
또 ‘지역상생’부문에는 ▲에프오씨씨(역사·조향투어)가 선정됐으며,‘성장플러스+Ⅰ’부문에서는 ▲컨템플레이티브(로컬음료브랜드) ▲금풍양조(웰니스 수면 치유여행)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섬 차박 여행) ▲인더로컬(관광기념품 편집숍)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성장플러스+Ⅱ’기업으로는 ▲에이디랩스(관광객 마케팅 솔루션)가 선정되어 향후 인천 관광 혁신을 선도할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유형에 따라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예비 창업자는 500만원, 그 외 기업에는 평균 2200만원, 최대 38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연계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내빈들과 식품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식품안전다짐 퍼포먼스·특별판매전·체험홍보관·스탬프투어 통해 건강한 식품안전 문화 확산-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품안전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식품안전기본법’에 따라 2017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라고 한다.
인천시 측은 이를 기념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시민 대상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한 식품안전 퍼포먼스와 식품안전 다짐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문화공연과 인천의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동서식품을 비롯해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30여 개소가 참여한 특별판매전이 운영됐다.
참가 업체들은 인천의 우수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는 인천시는 전했다.
또 체험·홍보관에서는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천시영양사회, 식중독 예방홍보관, 금연상담 및 클리닉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스탬프투어, 5.14초 스톱워치 게임, 포토 부스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식품안전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천시 측은 식품안전주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식품인증마크 ▲식중독 예방 수칙 ▲푸드정보무늬(QR) ▲식품 소비기한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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