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객 3000만명 목표…중대형 국제회의 협력 확대
송도·인천공항 기반 글로벌 인프라…첨단산업 연계 유치 강화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마케팅과 유치 활동을 확대해 국내 MICE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중대형 국제회의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개최 여건을 갖춘 도시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반도체와 원자력 등 첨단 산업과 연계된 국제 학술회의를 잇따라 유치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과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등 대형 학술행사를 유치하며 산업 연계형 MICE 도시로서 가능성을 보여왔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러한 유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확대해 국제회의 유치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유지상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복합 MICE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해 국내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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