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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 접근성 인증 3년 연속 획득…포용 관광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으며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을 3년 연속 확보했다. 장애인과 고령자까지 아우르는 관광 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 접근성 인증 3년 연속 획득…포용 관광서...

인천e지 이미지./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으며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을 3년 연속 확보했다. 장애인과 고령자까지 아우르는 관광 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이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MA)’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앱에 부여되는 제도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이 이뤄진다. 인천e지는 지자체 관광 앱 가운데 선도적으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위해 공사는 약 3개월간 기능 개선과 점검을 진행했다. 시각·청각 장애인과 고령층 이용자를 고려해 총 18개 항목에 대한 접근성 기준을 적용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실제 사용자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e지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축제 및 행사 정보 제공, 테마별 여행 코스 안내, 다국어 지원,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할인 혜택 제공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여행 안내 기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성과 지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3만 건을 넘어섰고, 가입 회원도 12만 명을 돌파하며 공공 관광앱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 개항장 일대 야간 문화행사와 음식 축제, 역사·관광 코스를 결합한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 중이며,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관광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추진된다.

아울러 AI 기반 여행 안내 서비스 ‘이지꾸’를 고도화하고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관광약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접근성 개선을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 없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지털 기반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한 포용적 관광 정책을 통해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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