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가 야외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어디든 도서관’ 사업 포스터.<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서구구립도서관이 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가 야외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어디든 도서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어디든도서관이 개관 예정인 주요 축제로는 5월 2일 아시아드경기장 어린이날 기념 ‘제9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6월 13일 청라생태공원 ‘생태환경 체험행사’, 오는 9월 서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6’ 등이다.
구립도서관은 이 중 행복한 축제 현장에 사서 추천 도서 500여 권을 갖춘 독서존과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현장 예약 후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감성텐트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우주 보다 큰 꿈’이라는 축제의 주제에 걸맞은 독서 체험 부스, 카카오 채널 이벤트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생태환경 체험행사’ 현장에는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환경의 날을 기념한 자원순환 테마 북큐레이션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현장’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독서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야외 서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벚꽃길 산책(10일~17일)’과 ‘가을 나들이(10월 예정)’ 현장에도 각각 도서 500여 권씩을 갖춘 야외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자사항은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www.issl.go.kr)를
참조하거나 검암도서관(☎032-565-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이 서구 곳곳에서 책 한 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축제의 현장에 찾아가고 있다”며 “어디든도서관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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