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 내 통관 대기 중인 컨테이너들[연합뉴스 자료사진](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2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7.8% 감소한 43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반면 지난달 수입액은 가스(48.2%)와 원유(21.2%)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2.3% 늘어난 47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억8천만달러 적자였다.품목별로는 주력 산업인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8.4% 감소하며 1개월 만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자동차 품목도 신차와 중고차 수출이 모두 줄어 수출액이 17.6% 급감했다.기계류·정밀기기(-39.7%)나 철강 제품(-7%) 등 전통적인 주력 품목도 수출액이 나란히 감소했다.반면 의약품 분야는 전년 대비 26.3% 증가한 6억1천만달러를 수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국가별로는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20.6%와 1.7% 감소했다.홍콩으로의 수출은 87.6% 급증했으며, 베트남(40.9%)과 유럽연합(EU)(17.2%) 수출도 활기를 띠며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chamse@yna.co.kr
인천 2월 수출 전년보다 7.8% 감소…반도체·자동차 실적 부진
품목별로는 주력 산업인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8.4% 감소하며 1개월 만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자동차 품목도 신차와 중고차 수출이 모두 줄어 수출액이 17.6% 급감했다. 기계류·정밀기기(-39.7%)나 철강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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