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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벤티지랩, 치매 치료제 IVL3003 1상 결과 공개

AI가 생성한 이미지. 인벤티지랩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IVL3003'의 1상 임상시험 결과를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험 기간은 2023년...

인벤티지랩, 치매 치료제 IVL3003 1상 결과 공개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인벤티지랩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IVL3003’의 1상 임상시험 결과를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험 기간은 2023년 5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다. 연구는 IVL3003의 피하 또는 근육 주사와 기존 치료제인 도네페질 경구 투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임상은 총 7개 코호트로 구성됐으며, 이번 결과는 이 가운데 근육주사(IM)로 투여된 4개 코호트를 중심으로 분석됐다.

안전성 평가에서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은 60mg에서 10건, 120mg에서 8건, 240mg에서 22건이 보고됐다. 이 중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각각 3건, 3건, 12건이었다. 이상반응은 주사부위 반응, 신경계, 위장관계, 전신 증상 등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경증이었다. 중대한 이상반응(SAE)은 보고되지 않았고, 이상반응으로 인한 투여 중단 사례도 없었다.

약동학 분석 결과, IVL3003는 단회 근육주사 후 용량 증가에 따라 체내 노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대혈중농도(Cmax)는 60mg에서 15,579.8 pg/mL, 120mg에서 39,073.8 pg/mL, 240mg에서 66,739.7 pg/mL로 나타났다. 노출량(AUC0-672) 역시 각각 5,277,447.4, 13,344,904.5, 28,785,011 pg·h/mL로 증가했다.

최대농도 도달시간(Tmax)은 약 348~387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투여 후 최대 약 4주 동안 혈중 농도가 유지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약력학 분석에서는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AChE) 억제 효과가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했다. 억제율은 60mg 61.5%, 120mg 77.8%, 240mg 85.6%였으며, 비교군으로 사용된 도네페질의 억제율은 82.1%로 나타났다.

단회 투여 이후 약 28일 동안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가 데이터 정제 및 최종 데이터베이스 잠금 이전 단계에서 도출된 것으로, 향후 일부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확보된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임상시험보고서(CSR) 수령 후 추가 결과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임상시험 약물이 최종적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을 확률이 약 10% 수준이며, 향후 임상 및 허가 과정에서 결과에 따라 개발 및 상업화 계획이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유의] 본 기사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단순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모든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지는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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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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