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인드림헬스케어가 5개국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의료 인공지능 글로벌 연합’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제주혁신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가 다국적 파트너사들과 함께 ‘의료 인공지능 글로벌 연합(Healthcare AI Global Alliance)’을 공식 출범하고 의료AI 국제표준 정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인드림헬스케어는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반도체 파트너 서밋’ 연합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연합체에는 인드림헬스케어(한국), 비스카에이아이(스웨덴), 심텀트레이스(대만), 넘프(한국), 휴니버스(한국) 등 5개국 기업이 참여하며 파편화된 의료 기술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연합체 참여사들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캐나다(북미), 스웨덴(유럽), 대만·일본(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과 의료AI 국제표준 정립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인드림헬스케어는 이 연합체에서 정밀 의료와 환자 안전의 핵심인 ‘약물 상호작용 및 약물유전체 기반 AI 솔루션’ 분야를 총괄한다.
고성능 AI인프라 환경에서 구동되는 인드림헬스케어의 AI기술(InDream CDSS AI)은 대형 병원뿐 아니라 개인 병·의원에서도 동등한 수준의 AI의료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또 환자-의사 대화 자동 기록 및 스마트 차트 작성, 처방 단계 실시간 약물 안전성 경보, 통합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등 진료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인드림헬스케어의 강병주 대표는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의료인이다.
연합체는 향후 12개월 간 주요 참여국에서 개념검증(PoC)을 수행하고 공동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하드웨어부터 임상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환자 안전 통합 생태계를 완성해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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