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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교육지원청, 중3 학생 64명 대상 싱가포르 해외연수 실시

'2026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익산교육지원청, 중3 학생 64명 대상 싱가포르 해외연수 실시

'2026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일회성 견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프로젝트 중심 과정으로 기획됐다. 연수 과정을 내실화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

특히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학교별 추천을 통해 대상 학생을 선발하고, 역사·문화 이해, 원어민 생활 영어, 안전 및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4차례에 걸친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 공과대학 중 하나인 난양공과대학교(NTU)를 방문해 현직 교수가 진행하는 'AI 미래 기술 및 진로 연계 특강'에 참여하며 첨단 기술 트렌드를 경험했다.

또한 현지 NPS 국제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백제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 이어 현지 학생들과 K-POP,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실질적인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마리나베라지 갤러리, 가든스바이더베이, 통화청(MAS) 갤러리, 도시개발청(URA) 등을 탐방하며 싱가포르의 다문화 사회와 친환경 기술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다문화·기후·기술 등 주제별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모든 과정을 영상과 디지털 워크북으로 기록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주체가 되어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장이었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익산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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