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2월26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주최하고 우파 유튜버 연합단체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공정미디어 정책포럼’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전 부위원장이 잠석해 "우리가 이진숙이다!"를 외쳤다. 사진=JTBC 보도화면 갈무리.
제22대 국회에 나란히 입성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과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배치돼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제가 과방위를 굳이 피할 일은 없다고 본다”라고 밝혔는데, 윤석열 정부 때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 당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을 김태규 전 부위원장과 단 2명이 강행한 만큼 하반기 과방위 활동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과방위는 방송 정상화를 완수할 인물로 구성돼야 한다>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과방위 구성 문제는 단순한 상임위원 배분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윤석열 정권 시기 자행된 방송장악과 언론통제의 실체를 끝까지 규명하고, 무너진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회복할 것인지 여부를 가르는 중대한 정치적 분기점이다. 후반기 과방위는 방송 정상화를 완수할 의지와 책임, 그리고 최소한의 민주적 소양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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