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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준석 “호텔경제학자를 靑정책실장에 앉혀…ETF보다 더 파탄낼 것”

청와대가 신임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승진 임명한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드디어 호텔경제학자를 정책실장에 앉혔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준석 “호텔경제학자를 靑정책실장에 앉혀…ETF보다 더 파탄낼 것”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표. 곽성호기자

청와대가 신임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승진 임명한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드디어 호텔경제학자를 정책실장에 앉혔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텔경제학은 레버리지 ETF보다 민생을 더 파탄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레버리지 ETF는 사는 사람만 피해를 보는데 호텔경제학은 스위치 켜기만 하면 나라가 망한다”면서 하 신임 실장이 지난해 5월 SNS에 게시한 ‘호텔 예시-경제학적 예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서 하 실장은 케인즈가 1936년 쓴 일반이론을 예시로 들며 “케인즈의 유효수요이론과 그 예시를 두고 어떤 경제학자도 ‘땅구멍 경제학’이나 ‘폐광 경제학’이라고 호도하지 않는다”면서 “돈이 잘 돌게 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상황을 단순화해 소개한 ‘호텔 예시’를 ‘호텔경제학’이나 ‘돈풀기식 괴짜경제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라고 짚었다.

당시 대선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호텔경제학’ 관련 설전이 벌어진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을 두둔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호텔경제학이란 이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성남시장이었던 당시 제시했던 기본 소득, 지역 화폐 등 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판하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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