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다음달 15일까지 ‘제36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가톨릭 정신과 가치를 드높이고 건전한 미디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작품(콘텐츠)과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상이다.
공모는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① 방송영화 부문(TV, 라디오, 영화, OTT, 애니메이션, 유튜브(롱폼) 등) ② 뉴미디어 부문(유튜브(숏폼), 페이스북(메타), 인스타그램, 블로그, 팟캐스트, 웹툰, 오디오북 등) ③ 신문잡지출판 부문(신문, 잡지, 출판 등) ④ 공연예술 부문(연극, 뮤지컬, 공연, 하이브리드 융복합 공연(전시) 등)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 사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① 가톨릭 정신의 실현 ②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③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에 대상을 수여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도 있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로 바뀐 게 올해 두 번째”라며 “올해는 뉴미디어 부문을 강화해서 유튜브 숏폼 부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이메일과 우편 접수에서 홈페이지, QR 코드로 접수 방식을 바꿨다”며 “과거 수상작들은 홈페이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1987년 ‘가톨릭 자유언론상’으로 시작해 2000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2016년부터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시상해 왔다. 미디어 콘텐츠의 장르가 다양해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으로 이름을 바꿔 공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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