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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정현 "광주·전남 메가시티 구축...대기업 몰리는 산업 중심지 만들겠...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광양·여수는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제도 지원 방안으로는 AI·에너지·규제 특례 등을 포함한 12개 특별법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이정현 "광주·전남 메가시티 구축...대기업 몰리는 산업 중심지 만들겠...

3단계 통합 로드맵 제시…AI·미래차·이차전지·해상풍력 권역별 육성

삼성·SK·현대·한화·포스코 유치 공약…“경제권 통합이 핵심”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이정현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이정현 예비후보가 16일 광주·전남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조성과 대기업 유치를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경제권 통합과 산업 구조 재편”이라며 광주·전남을 하나의 성장권역으로 묶는 3단계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계획은 통합 선언, 산업·교통 통합, 자치경제 완성 순으로 추진된다.

권역별 산업 재편 방안도 내놨다.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광양·여수는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남해권은 해상풍력과 수소 산업, 무안·목포권은 물류와 공항 중심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삼성, SK,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전남을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중심지, 산업 중심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제도 지원 방안으로는 AI·에너지·규제 특례 등을 포함한 12개 특별법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0% 이상 득표해 정치적 교두보를 확보하면 법안 통과와 기업 유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오랜 기간 지역을 책임졌지만 대기업 유치와 산업 전환 성과는 부족했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광주·전남을 미래 산업의 중심축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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