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증언, 비거주 1주택자 세제 개편을 둘러싼 국회 공방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11일 주요신문 기사를 정리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51%였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낮아졌고, 40대와 5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4%로 가장 많았고, 인사 16%, 경제·민생 11%가 뒤를 이었다.
동아일보는 <李 지지율 첫 30%대로… 전 연령대 ‘부정>긍정’>에서 지지율 하락의 직접적 이유를 조사 응답에 따라 정리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4%)이 가장 많았고 인사(16%), 경제·민생(11%), 도덕성 문제와 본인 재판 회피(6%)가 뒤를 이었다”며 “인사를 부정 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은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연령별 변화도 비중 있게 다뤘다. “전통적 지지층으로 꼽히는 40, 50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40대는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가 10%포인트 떨어진 45%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긍정 평가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31%로 가장 낮았다는 수치도 함께 실었다.
동아일보는 <李지지율, 석달여만에 26%P 하락… 핵심지지층 4050도 부정〉긍정>에서 장관 후보자 인선 논란을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연결했다. “부동산 여론이 여전히 싸늘한 상황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논란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용 후보자의 경우 적합하다는 여론은 13%에 불과하고, 부적합 여론은 6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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