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주제 진행
일정 SNS에 공개 '도민 200명 초청'
2월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타운홀미팅. [사진출처-청와대 누리집]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제주를 찾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채꽃 피는 따스한 봄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뵙겠습니다”라며 타운홀미팅 일정을 공개했다.
타운홀미팅은 각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현안·민원을 듣고, 대통령도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 활동이다. 지난해 6월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12개 지역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가장 앞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타운홀미팅 주제를 공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이자, 머무는 관광과 K-컬처가 결합된 세계적 관광수도”라며 “지역경제 혁신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주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도민들의 참여도 당부했다.
다만 타운홀미팅 일정에 맞춰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은 어려워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월2일부터 3일까지 국빈 방한하기 때문이다.
양 정상은 추념식 당일인 4월3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타운홀미팅 방문 당일 4.3평화공원 참배와 4.3희생자유족회 만남 등의 추가 일정에 관심도 쏠리고 있다.
타운홀미팅은 30일 열린다. 경호상의 이유로 장소는 추후 공개한다. 참석 인원은 도민 200명이다. 24일까지 네이버폼( https://naver.me/FQum2Bzy)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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