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후보는 “수도권 기업 중심의 경쟁 환경 속에서도 전북 기업이 당당히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내발적 발전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에서 성장한 강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이원택 의원실
이로운넷 = 곽시형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제시한 핵심 경제정책 ‘내발적 발전’ 전략의 실효성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한-인도 신흥시장 개척단’에 전북 남원 소재 ‘다이나믹 인더스트리’가 포함됐다.
개척단에 선정된 10개 기업 가운데 비수도권 기업은 이 기업이 유일하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구조 속에서도 전북 향토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소프트웨어 기반 혁신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개척단에 지역 기업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 후보가 강조해 온 ‘내발적 발전’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그동안 외부 기업 유치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에 뿌리를 둔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자립형 경제 구조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앞서 이 후보는 다이나믹 인더스트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AI 기반 공정 최적화 시스템과 탄소 저감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첨단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원택 후보는 “수도권 기업 중심의 경쟁 환경 속에서도 전북 기업이 당당히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내발적 발전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에서 성장한 강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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