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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원택, 젠슨황에 “삼겹살 먹으며 대화하자”…새만금 투자 제안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에게 새만금을 글로벌 AI 밸리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자며, 삼겹살 회동을 제안했다.

이원택, 젠슨황에 “삼겹살 먹으며 대화하자”…새만금 투자 제안

발언하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연합뉴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에게 새만금을 글로벌 AI 밸리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자며, 삼겹살 회동을 제안했다.

최근 방한한 젠슨 황이 새만금을 잠재적 투자 기회로 언급한 대목에 대한 적극적인 화답을 보낸 것이다.

이 당신인은 최근 미국 엔비디아 본사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친서를 보냈다고 민선9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친서에서 젠슨 황 CEO에게 새만금을 규제가 사실상 없는 ‘완벽한 백지’(Clean Slate)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필요로 하는 ‘마찰 없는 환경, 무한 확장성, 압도적 속도’를 갖춘 최적의 투자처”라며 “엔비디아 같은 세계적 기업이 새만금에 둥지를 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보다 삼겹살을 함께하며 격의 없이 대화하자”며 “전북 발전을 위해서라면 전 세계 어디든 직접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호연 기자(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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