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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의 약속 하나하나 실천…서산 대도약 이끈다"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서산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의 약속 하나하나 실천…서산 대도약 이끈다"

▲ 이완섭 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서산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공약과 취임 100일간의 주요 성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 임산부 행복버스 운행 등을 취임 100일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은 5대 시정 목표 아래 총 100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일 공약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분야별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25개, '걱정없는 복지도시' 30개, '품격있는 문화도시' 10개, '오감만족 관광도시' 14개, '비전있는 희망도시' 21개등이다.

'풍요로운 경제도시'는 사통팔달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산업전환 기반 마련, 서산 대산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 스마트팜 확대, 어항 선진화 등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을 위한 공약도 담겼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는 전체 공약 가운데 가장 많은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칭)아이행복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육아돌봄시설 확대, 서산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경로당 운영비 인상과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정책도 추진한다. 암 진단비 지원 확대,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전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품격있는 문화도시'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타운 조성을 비롯해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와 창작예술촌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기존 연 50만 원이던 예술인 창작수당은 100% 인상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도 높인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는 가로림만과 간월도, 가야산, 서산한우목장길, 황금산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비전있는 희망도시'에서는 시청사 건립과 수석지구 도시개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행복버스 운영 확대,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신속처리 시스템 구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추진한다.

민선 9기 공약과 함께 민선 8기부터 추진해온 핵심사업의 완성에도 속도를 낸다.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운영, 수소도시 조성, 동서트레일 서산구간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현장을 직접 찾는 발품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민선 8기부터 이어온 주요 사업도 막힘없이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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