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승기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2026년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 대상 AI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해당 사업에 생성형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클라우드·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26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바타 기반 영상 제작 및 실시간 소통 플랫폼 ‘페르소에이아이’를 중심으로 기업의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케이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페르소에이아이는 영상 제작, 더빙, 실시간 대화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14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립싱크와 음성 합성 기술을 구현했으며 약 28만 건의 TTS 데이터와 1590만 건 규모의 STF 데이터셋을 확보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AI 아바타 영상 제작 도구 ‘페르소 AI 스튜디오’, 자동 더빙 기능 ‘페르소 AI 더빙’, 실시간 다국어 소통 기능 ‘페르소 인터랙티브’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영상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글로벌 콘텐츠 확장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는 ‘문화 지능 엔진’을 적용해 단순 번역을 넘어 현지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효율화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 국내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페르소에이아이 도입 사례를 확대하며 시장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페르소에이아이’의 기술력을 국내 기업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AX 전환을 돕고 국내 산업의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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