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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스라엘, 이란 핵심 석유화학 시설 타격 주장…에너지 거점 아살루예 ...

사진=구글AI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히며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 남부의 대형...

이스라엘, 이란 핵심 석유화학 시설 타격 주장…에너지 거점 아살루예 ...

사진=구글AI

[비즈월드]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히며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 남부의 대형 석유화학 시설을 타격해 운영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카츠 장관은 성명에서 해당 시설이 이란 전체 석유화학 생산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하며, “아살루예 지역 내 최대 규모 설비에 강력한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지로 지목된 아살루예는 이란 남부 해안에 위치한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 중 하나인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과 인접해 있다.

이 지역은 천연가스 생산과 석유화학 공업이 결합된 전략적 요충지로, 이란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 이전에도 이란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군사 행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에는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마슈하르의 석유화학 단지를 공습한 것으로 알려지며,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압박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격이 단순한 군사적 대응을 넘어 이란의 경제 기반을 흔들려는 전략적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산업은 이란의 주요 외화 수입원으로, 핵심 시설이 피해를 입을 경우 국가 재정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국제 에너지 시장 역시 이번 사안의 파장을 주시하고 있으나, 공급 차질 여부나 글로벌 가격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확인된 바 없다.

중동 정세가 군사적 충돌 양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주요국들은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한 외교적 해법 모색에 나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즈월드=김다혜 기자 / ksj0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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