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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민근 안산시장 "을지연습, 시민 안전 지키는 핵심 훈련"

경기 안산시장이 31일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을지연습, 시민 안전 지키는 핵심 훈련"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31일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연습 준비상황과 기관별 협조체계를 종합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국가 비상사태와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해 오는 12일 실시되는 위기관리연습과 18∼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대비연습의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라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먼저 위기관리연습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통합방위실무위원회 회의, 지역방위 안보간담회가 열린다.

안보간담회에는 민·관·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대비연습에는 안산시를 비롯한 20개 기관, 520여 명이 참여하되, 공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일반방독면 분배훈련, 학교시설 드론 테러를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초동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최근 잇따른 재난과 국제 정세 변화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을지연습과 같은 실전형 비상대비훈련이 꼭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드론 테러와 화생방 상황 등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가 시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가 병행되길 바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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