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 연합뉴스 제공
가수 이문세가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문세는 22일 자신의 SNS에 "백내장 수술받은 지 딱 일주일 지났다"며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밝은 표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노안 수술도 함께 받아 시력이 크게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노안 수술도 겸해 받아 그런지 너무 잘 보인다"며 수술 후 달라진 시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아내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당신이 이렇게 예뻤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떠니 아내가 얼굴이 벌게지며 활짝 웃는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두 차례 받은 사실도 언급한 바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갑상샘에 암 조직이 발견됐다고 했다. 쉬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빨리 수술해달라고 했다"며 "노래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더라. 그건 최악의 경우고, 긍정적인 케이스를 이야기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대 쪽에 조금 남았는데 너무 위험해서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노래를 할 수 없다. 그냥 놔뒀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1983년 정규 1집으로 데뷔해 '난 아직 모르잖아요',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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