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로고.[사진=중기부]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대응을 위해 총 5500억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에 ‘중동전쟁 피해기업’ 경영애로 사유를 신설하고 21일부터 수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500억원, 재창업자금 500억원 등이다.
이번에 신설된 경영애로 사유에는 중동지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석유화학 공급망 중소기업 등이 해당한다. 예를 들어 1회용 주사기, 어망·부표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포함된다. 특히 우량기업 기준과 매출·영업이익 감소 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지원한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시장진출지원자금도 추가 공급한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할 경우 우량기업 기준 예외를 적용한다.
아울러 AI(인공지능)·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과 재창업자금도 확대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