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 대통령, 브뤼셀 도착 ‘9박10일’ 일정 시작…트럼프와 회동 촉각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멜스부르크 군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본문

정치일반

이 대통령, 브뤼셀 도착 ‘9박10일’ 일정 시작…트럼프와 회동 촉각

서영지

,

심우삼

2026-06-10 00:23

펼침

기사를 읽어드립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audio

element.

0:00

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순방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멜스부르크 군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인사를 나누고 있다. 브뤼셀/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광고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취임 뒤 첫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7개국 정상회의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성남 서울공항 출국 전 엑스(X·옛 트위터)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에는 바르트 더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필립 국왕과 면담한다.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11∼13일에는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이 유럽 국가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취임 뒤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광고

14∼15일에는 바티칸의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한 뒤,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 완화,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교황청의 지지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17일에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 한-미 약식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

브뤼셀/서영지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