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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 대통령 "대체불가 AI 공급 거점으로"‥젠슨 황 "한국의 AI 황금 시기"
이 대통령 "대체불가 AI 공급 거점으로"‥젠슨 황 "한국의 AI 황금 시기"
2026-07-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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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전 세계 AI 중심 국가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샌프란시스코 AI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을 대체 불가한 AI 공급망 핵심국가로 만들어, 새로운 기회와 혜택을 전 세계 모두와 나누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엔 엔비디아와 챗GPT, 클로드 등 세계적인 AI 빅테크 기업 총수들이 함께했는데요.
이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우리 기업들과 천조 원이 넘는 규모의 반도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AI선언의 내용을 현지에서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계 AI 산업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미 AI 기업인 간담회.
엔비디아 젠슨 황, 챗GPT 샘 올트만, 클로드의 다리오 아모데이와 삼성 이재용·SK 최태원·현대차 정의선 회장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 AI 산업을 이끄는 이들을 앞에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의 튼튼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여러분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글로벌 AI 혁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AI 선언'의 핵심 구상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먼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핵심국가로 만드는 겁니다.
또 AI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AI의 기회와 혜택을 전 세계 모두와 나누며, AI가 더 책임 있고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AI 기본사회'라고 부릅니다."
젠슨 황 CEO는 한국의 PC방과 엔비디아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젠슨 황/엔비디아 CEO]
"한국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지금 이 시점이야말로 한국의 황금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훅탄 대표도 한국의 AI 혁신이 세계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선언과 함께 한미 빅테크 기업인 간담회와 만찬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글로벌 첨단 IT 산업의 중심지 실리콘밸리를 찾아 우리 스타트업들을 위한 투자 유치전에 나섭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나준영 / 영상편집: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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