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방송인 정가은이 중년의 나이에 발레에 도전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8일 개인 SNS에 발레 연습실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위해 시작한 발레. ‘이 나이에 무슨 발레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어느덧 수업 5회차!”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아함은 아직 멀었고 백조까진 바라지도 않고 굽은 등 펴고, 건강해지길! 근데 발레복 입으니까 괜히 우아한 척해보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연보라색 발레복과 타이즈, 발레 슈즈를 착용한 채 바를 잡고 스트레칭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인 그는 군살 없는 늘씬한 실루엣과 유연한 선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울 셀카와 바닥에 앉아 짓는 환한 미소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묻어난다.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정가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라디오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싱글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그는 최근 영화와 연극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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