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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포일2지구 기업유치 공모 착수...반도체·AI 등 혁신기업 유치...

의왕시가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자족 기능...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과 AI, 미래모빌리티, 소재·반도체, 의료·바이오, K-뷰티, 첨단 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의왕시, 포일2지구 기업유치 공모 착수...반도체·AI 등 혁신기업 유치...

자료=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자족 기능 강화와 경제기반 확충을 위해 ‘의왕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 사업 공모’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포일2지구는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 가능한 부지로, 농협통합전산센터와 덴소, 인덕원아이티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IT·첨단산업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산업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다.

강남·판교·평촌·과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지가를 갖춘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양재 코스트코까지 차량 15분, 서판교 10분 거리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덕원역과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확산으로 첨단산업 입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는 실입주 수요가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치 업종에는 별도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 법인이나 컨소시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앵커기업과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과 AI, 미래모빌리티, 소재·반도체, 의료·바이오, K-뷰티, 첨단 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권장 업종으로 제시하고 우대한다.

용지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지 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고 계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를 갖춘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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