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봉사상·부녀회장 표창·외조상
나란히 생활 속 나눔·헌신 가치 인정
경북 의성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온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의성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노력 봉사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의성 새마을여성부녀회장에게 상패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의성새마을부녀회 빛난 봉사 도 단위 시상식서 ‘3관왕’[사진=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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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부녀회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써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에서는 단밀면 박혜정 씨가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 '노력 봉사상'을 수상했다.
안계면 김명숙 씨는 '도 부녀회장 표창'을, 단촌면 김용운 씨는 부녀회원의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한 공로로 '외조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일선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의성군 새마을 가족들의 활동이 도 단위에서 잇따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의성 육 쪽 자매들'이 무대에 올라 '의성 명가'에 맞춘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사진=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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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과 함께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는 의성군 대표팀인 '의성 육 쪽 자매들'이 무대에 올라 '의성 명가'에 맞춘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회원들은 의성만의 지역색을 담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알렸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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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개인 포상을 넘어 생활 현장에서 이어져 온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나눔이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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