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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성중 '2026 설성창의융합축제', 과학·수학 체험으로 호응

음성중학교가 지역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과학·수학 체험을 결합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음성중 '2026 설성창의융합축제', 과학·수학 체험으로 호응

음성중 '2026 설성창의융합축제' 운영 모습.(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중학교가 지역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과학·수학 체험을 결합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음성중은 16~17일 음성 성당 주차장(음성종합운동장 앞)에서 '2026 설성창의융합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청의 후원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 과학과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창의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

현장에는 '창의력을 기르는 과학·수학 창의융합 축제'를 주제로 과학·수학·메이커·환경 분야 17종의 체험 부스와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우주로의 여행(태양 관측) ▲화산폭발 실험 ▲화석 초콜릿 만들기 ▲뇌 모형 만들기 ▲내 안의 콩팥 등 탐구 부스와 ▲나만의 시크릿 가든 ▲매듭으로 만나는 알고리즘 패턴 ▲LED 움직이는 로봇 경주 ▲팬플랫 제작 ▲요리가 만드는 과학마법쇼 등 융합 공학 체험을 즐겼다.

또 골든벨과 팀별 챌린지, 공룡탈 댄스 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했으며, 원거리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버스도 지원했다.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직접 만지고 실험해 보니 훨씬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도 "아이와 과학 원리를 이야기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박용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만들고 탐구하며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중학교는 과학·수학·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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