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어르신·소상공인·공동체 회복 등 혁신 30선
윤기식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공공예산 확대 대신 기존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형 혁신'을 제시했다. 자료사진.
윤기식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존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형 혁신안'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예산을 많이 쓰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는 효율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 30선을 발표했다.
그는 “주민 의견을 정책 출발점으로 삼고, 기존 행정 시스템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즉시 실행 가능한 생활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혁신안은 △행정 혁신 △어르신 생활 밀착 △소상공인·골목상권 △아이·청년·교통약자 △환경·안전 △공동체 회복 △디지털 활용 등 7대 분야로 구성됐다.
윤 예비후보는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민원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겠다”며 “구청장 직통 소통 채널과 공무원 현장 출근제를 통해 문제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정책으로는 “경로당 냉난방비 절감분을 프로그램비와 간식비로 환원하고, 대학생 봉사와 연계한 어르신 말벗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병원 동행 서비스와 경로당 텃밭 운영, 스마트폰 일대일 도우미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청 직원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구청 공식 SNS를 활용하거나, 빈 상가를 이용해 갤러·팝업스토어 등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투입 대신, 실행 가능 생활개선 집중"
아이·청년·교통약자 분야에서는 △위기 학교와 경로당 간 통합 △동구 청년 재능 뱅크 △청년 첫 창업 원스톱 도우미 △교통약자 거점 전용 승강장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연 1회 동네잔치를 개최해 동 단위 공동체를 회복하겠다”며 “동별 이웃 소개 게시판인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구청장 민원 현장 방문을 생중계해 투명한 행정과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활용 방안으로는 생활정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쓰레기 수거와 복지, 공사 일정 등을 안내하고, 청사 유휴공간을 스터디·창업·모임 등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지역 상권과 명소를 연계한 디지털 지도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윤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실행 가능한 현실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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