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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육동한 “춘천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인 도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춘천시가족센터와 12일 의암공원 푸른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춘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인 도시”

12일 의암공원 푸른쉼터 ‘제2회 춘천 세계문화축제’ 열려

“서로의 다름이 새로운 만남이 되고, 문화와 문화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 다양성이 축제가 되는 순간 춘천은 세계가 됩니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춘천시가족센터와 12일 의암공원 푸른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춘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다양성이 축제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손끝으로 만나보는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중국 전통 공예와 캄보디아 왕관,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 아메리카 드림캐처, 케냐 마사이족 구슬팔찌, 인도 만다라 부채 만들기 등을 즐겼다.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짜조와 용문커피, 타코야끼, 잡채, 팝콘 등 아시아권 먹거리를 맛보고 플리마켓도 둘러봤다.

참석 내빈들은 개막 퍼포먼스에서 족자형 현수막을 함께 열어 ‘서로의 다름이 새로운 만남이 되고, 문화와 문화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 다양성이 축제가 되는 순간 춘천은 세계가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의 독립적인 부서 ‘국제협력관실’은 춘천에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어떻게 시민화하고 그분들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춘천시가 선도적으로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인 도시가 되도록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가 세운 외국인 정책이 구체화되고 실행력을 갖게 될 수 있도록 시민 분들께서도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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