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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인나에게 바친 노래였다”…아이유 15년 우정, 신곡도 차트 삼켰다

아이유의 신곡에는 특별한 수신인이 있었다. 배우 유인나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이유의 신곡에는 특별한 수신인이 있었다. 배우 유인나다.

가수 아이유가 1년 만에 내놓은 신곡 ‘Dear my crazy soulmate’의 앨범 소개에는 짧고 분명한 한마디가 적혔다.

“유인나에게.”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노래다. 2010년 SBS 예능 ‘영웅호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5년 넘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가 오랜 친구에게 건넨 노래는 또 다른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함께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의 동명 타이틀곡은 발매 당일 멜론 HOT100을 비롯해 지니 TOP2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TOP100에서도 2위에 올랐다.

‘Dear my crazy soulmate’ 역시 멜론 HOT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2위, 지니 TOP200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반응도 이어졌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이 별로부터(Unknown Planet)’는 싱가포르와 대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홍콩·필리핀·스리랑카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16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Dear my crazy soulmate’ 역시 스리랑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총 9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ear my crazy soulmate’는 아이유와 유인나의 오랜 우정을 음악으로 옮긴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역시 오랜 친구 사이의 관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친구로 등장한다. 생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게 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김영옥이 엉뚱한 방법으로 교도소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교도관으로 일하는 나문희와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유와 심달기, 이솜도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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