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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 박완수 지사에 '산청미래 4대 비전' 공식 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농업 예산을 두 배로 증액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련 제도 개선과 권역별 기숙사 설치, 청년 창업농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 축산분야의 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이...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 박완수 지사에 '산청미래 4대 비전' 공식 건...

농어촌기본소득·우주항공 배후단지 등 포함…도지사, 도 정책공약 반영 검토 약속

▲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산청에서 열린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현장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산청미래 4대 비전’을 공식 건의했다.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산청에서 열린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현장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산청의 재도약을 위한 ‘산청미래 4대 비전’을 공식 건의했다.

유 예비후보는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출신으로 도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청의 주요 현안을 도 차원의 정책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된 4대 비전은 인구소멸 극복, 산업·경제 활성화(농업·관광 포함), 복지 강화, 안전 및 소통 확보다. 유 후보는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연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과 우주항공 배후산단 및 세라믹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창업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전략 등을 제안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농업 예산을 두 배로 증액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련 제도 개선과 권역별 기숙사 설치, 청년 창업농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 축산분야의 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이 포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조성 및 웰니스 리트리트를 목표로 한 국제적 휴양도시 육성 계획을 제시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복지분야에서는 도비 확보를 통한 사회복지사 수당 인상과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 현장 인력 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안전 및 소통과 관련해서는 재난 복구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확립을 요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유 예비후보의 건의문을 접수한 뒤 “유 후보는 경남도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검증된 행정 전문가다”며 “건의한 비전을 면밀히 검토해 도 차원의 정책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지사의 이 같은 반응은 산청의 현안이 도정 우선순위로 선제 반영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유 예비후보는 도정 경험과 도지사 측근으로서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산청의 지리적 특성과 자원을 살린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도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의가 지역민과 유권자에게 미칠 정치적 영향에 대해서는 선제적 현안 해결 능력과 도정 파트너십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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