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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 뚜렷

지난 3월 31일 네이버 부동산 기준 1981세대 규모의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아파트와 인근 단지인 '쌍용(1352세대)', '창동현대2차(705세대)', '신도브래뉴1차(456세대)', '창동성원(194세대)', 창동현대3차...

[위클리오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 뚜렷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에서 '전세 0건, 월세 0건' 단지가 속출하고 있는 1일 서울 노원구 한 부동산 게시판에 매매물건 광고만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네이버 부동산 기준 1981세대 규모의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아파트와 인근 단지인 '쌍용(1352세대)', '창동현대2차(705세대)', '신도브래뉴1차(456세대)', '창동성원(194세대)', 창동현대3차(92세대)' 아파트의 전·월세 매물은 0건으로 나타났다. 2026.04.01.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해졌다. 한 주 사이 상승폭이 두 배로 커졌고, 하락 흐름이 이어지던 일부 지역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0.06%에서 이번 주 0.12%로 확대되며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

서울 집값은 2월 넷째 주 0.11% 하락 이후 낙폭을 줄여오다 3월 셋째 주 0.05%, 넷째 주 0.06% 상승으로 돌아섰고, 이번 주에는 상승폭이 두 배로 커졌다.

강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성북구는 0.17%에서 0.27%로, 서대문구는 0.15%에서 0.27%로, 중구는 0.14%에서 0.2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노원구 역시 0.23%에서 0.24%로 오름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동작구는 -0.04%에서 0.04%로, 용산구는 -0.10%에서 0.04%로 하락세를 끊고 상승 전환했다.

강남권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강남구는 -0.17%에서 -0.22%로 하락폭이 커진 반면, 서초구는 -0.09%에서 -0.02%로, 송파구는 -0.07%에서 -0.01%로 낙폭이 크게 줄었다. 강동구는 -0.06%에서 보합(0.00%)으로 올라섰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혼조세가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는 0.05%, 부평구는 0.01% 상승한 반면, 서구는 -0.12%, 계양구는 -0.04%, 중구는 -0.03% 하락했다. 경기권은 0.06%에서 0.09%로 상승폭이 커졌다. 용인 수지구(0.36%), 화성 동탄구(0.34%), 용인 기흥구(0.32%)는 상승했고, 광주시(-0.18%), 화성 만세구(-0.18%)는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5%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성북구와 도봉구(각 0.28%), 노원구(0.24%), 마포구(0.24%), 강북구(0.23%) 등 강북권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26%), 구로구(0.23%), 금천구(0.19%), 영등포구(0.18%), 관악구(0.17%)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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