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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삼성·SK·LG·한화·HD현대 등주요 대기업 '차량 5부제·1...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과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 첫날인 이날 삼성과 SK, GS 등 주요...

[위클리오늘] 삼성·SK·LG·한화·HD현대 등주요 대기업 '차량 5부제·1...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삼성과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 첫날인 이날 삼성과 SK, GS 등 주요 기업들이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내놨다.

삼성그룹은 26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장 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 폐쇄 및 소등도 함께 시행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퇴근시 PC·모니터 전원 오프(OFF),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에 에너지 낭비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SK그룹은 30일부터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 전체 소등 의무화, 냉방 26도 이상·난방 18도 이하 설정온도 기준 적용,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LG그룹도 27일부터 전 계열사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시행한다. 다만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미취학 아동 탑승 차량은 제외된다.

롯데그룹은 개인 및 업무용 차량에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유연근무제 활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한화그룹도 국내 모든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26일부터 이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부터 차량 5부제를 실시 중이며, 내부적으로 부서별 자율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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