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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산업일반 소식_삼양사, 효성벤처스(5.13)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는 AI 기반 신약... 기술 중심 투자 기조에 발맞춰 국내 딥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클리오늘] 산업일반 소식_삼양사, 효성벤처스(5.13)

▲ 삼양사 이원중 전자재료 Program 팀장이 지난 12일 개최된 ‘2026년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전수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삼양사 이원중 팀장, 2026년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수상

삼양사 화학연구소 전자재료 프로그램 소속 이원중 팀장이 첨단 소재 국산화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양사는 이 팀장이 지난 12일 열린 ‘2026년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전수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해외 선진국 의존도가 높았던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의 국산화 연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소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미세 패턴 공정에 활용되는 핵심 전자재료로, 초미세 회로 구현과 공정 정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양사는 이를 통해 국내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중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옥심계 광개시제 공동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자체 연구를 통해 초고감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개발을 주도했다. 신규 구조 설계와 합성 경로 개발, 공정 최적화, 파일럿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연구 성과도 이어졌다. 삼양사는 관련 신규 구조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특허 37건 이상을 확보했고, 감광성 핵심 소재 6종 양산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매출 약 745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원중 팀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진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산업 핵심 소재 국산화와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효성벤처스 CI

효성벤처스, 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스타트업 투자 확대

효성벤처스가 바이오와 뷰티, 공간 컴퓨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는 AI 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 뷰티 솔루션 기업 ‘AAC홀딩스’, 산업용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임뉴런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약 물질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약물의 뇌혈관 장벽 통과율을 높이는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AC홀딩스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맞춤형 메디컬·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을 3차원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업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밀 실내 지도 구현과 드론, 스마트글래스 연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했다.

효성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제조와 바이오,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을 강화해 그룹 내 사업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바이오와 뷰티, 공간 컴퓨팅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정부의 기술 중심 투자 기조에 발맞춰 국내 딥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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